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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타

시장 지표 · beta · β · 시장민감도 마지막 확인 2026-08-04

베타(β)는 시장 전체가 1% 움직일 때 그 종목이 몇 % 움직였는지를 잰 값이다. 베타 1.2면 시장보다 20% 더 크게 흔들렸다는 뜻이고, 0.8이면 덜 흔들렸다는 뜻이다.

계산은 단순하다. 일정 기간의 종목 수익률과 시장 수익률을 회귀분석해 기울기를 뽑는다. 이 지수는 약 1년(250거래일)치를 쓴다.

반도체에서 베타를 읽을 때

첫째, 과거만 잰다. 베타는 지나간 기간의 관계를 요약한 숫자다. 사이클이 바뀌면 관계도 바뀌는데, 베타는 그걸 미리 알려주지 않는다.

둘째, 기간을 바꾸면 값이 바뀐다. 1년으로 재느냐 3년으로 재느냐, 일간이냐 주간이냐에 따라 값이 달라진다. 그래서 어느 기준의 베타인지를 밝히지 않은 숫자는 비교할 수 없다.

셋째, 비교 대상 시장이 무엇인지 본다. 코스피 기준 베타와 나스닥 기준 베타는 다른 숫자다. 마이크론처럼 미국에 상장된 종목과 국내 종목을 나란히 놓을 때 특히 그렇다.

넷째, 메모리는 원래 베타가 높은 편이다. 업황 사이클이 크고 실적 변동폭이 커서다. 베타가 높다는 것 자체는 좋은 신호도 나쁜 신호도 아니다 — 오를 때 더 오르고 내릴 때 더 내린다는 뜻이다.

이 지수에서의 자리

이 지수는 베타를 점수에 넣지 않는다. 종목 페이지에 참고 값으로 표시할 뿐이다. 베타는 업황을 말하는 숫자가 아니라 주가의 성질을 말하는 숫자라, 업황 지수의 입력으로는 맞지 않는다.

계산 방식과 기준 기간은 검증표에 적어 두었다.

관련 용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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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글의 숫자는 공개 API 실측값이거나 회사가 직접 낸 발표문에서 가져온 것입니다. 지수와 점수는 제가 만든 계산의 결과이지 사실이 아니며, 계산식은 검증 페이지에 전부 공개돼 있습니다. 투자 자문이 아니고 매매 권유도 아닙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