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orward PER
주가를 앞으로 벌 이익으로 나눈 값. 이 지수의 밸류·매크로 층이 보는 네 지표 중 하나이고, 메모리에서는 이 숫자가 거꾸로 읽히는 구간이 있다.
PER · 주가수익비율 · 선행 PER · 포워드 PER이 용어를 다룬 분석 — 삼성전자 110조·SK하이닉스 40조 주주환원, 첫 거래일에 우선주만 유난히 더 뛰었다 외 3편 ↓
PER(주가수익비율) 은 주가 ÷ 주당순이익이다. 지금 값에 회사를 통째로 사면 지금 이익 기준으로 몇 년 만에 본전을 뽑느냐를 뜻한다.
forward PER은 분모에 지난 이익이 아니라 앞으로 벌 것으로 예상되는 이익을 넣는다. 그 예상치가 컨센서스다.
이 지수의 ③ 밸류·매크로 층은 네 지표를 본다 — 미 국채 10년물 금리, 필라델피아 반도체 지수, WTI 유가, 그리고 forward PER 절대수준(코스피 반도체) 이다. 여기에 원/달러 환율과 코스피 지수가 화면 맨 위 시세 줄에 함께 뜬다.
메모리에서는 거꾸로 읽어야 하는 구간이 있다
일반적으로 PER이 낮으면 싸다고 본다. 사이클 주식에서는 반대인 구간이 있다.
이익이 사이클을 크게 타기 때문이다.
- 호황 끝 — 이익이 최대다. 분모가 크니 PER이 낮게 나온다. 싸 보이지만 실은 꼭대기다.
- 불황 끝 — 이익이 바닥이거나 적자다. 분모가 작으니 PER이 높게 나오거나 계산이 안 된다. 비싸 보이지만 실은 바닥이다.
이걸 PER의 함정이라고 부른다. 메모리 주식에서 PER 하나만 보고 판단하면 정확히 반대로 움직이기 쉽다.
그래서 이 자리에서 자주 권해지는 대안이 PBR이다. 분모를 이익이 아니라 순자산으로 바꾸면 덜 흔들린다. 다만 PBR도 안 흔들리는 자는 아니다 — 그 이야기는 PBR 페이지에 적었다.
분모를 볼 때 하나 더 있다. 순이익에는 본업 밖에서 온 몫이 섞인다. 2026년 2분기 SK하이닉스의 순이익 93조 9,226억원 중 62조원가량이 영업외이익이었다. 그 줄로 나눈 PER은 회사가 실제보다 싸 보인다.
그래서 이 지수는 PER을 혼자 쓰지 않고 밸류·매크로 층에서 20% 가중으로만 쓴다. 판단의 무게는 ① Thesis 코어(50%)와 ② 업황 확인(30%)에 실려 있다.
값의 출처
코스피 반도체 업종의 PER은 한국거래소(KRX) 가 정보데이터시스템에서 PER·PBR·배당수익률로 공시한다.
다만 KRX가 내는 것은 지난 실적 기준(trailing) 이다. forward는 애널리스트 추정치를 모아야 나오는 값이라, 어느 기관의 컨센서스를 쓰느냐에 따라 숫자가 달라진다.
확인 못 한 것
- 코스피 반도체 업종 forward PER의 공식 단일 출처 — trailing PER은 KRX 공시가 있지만 forward는 기관마다 집계가 달라 하나의 공식값이 없다.
이 용어를 다룬 분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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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글의 숫자는 공개 API 실측값이거나 회사가 직접 낸 발표문에서 가져온 것입니다. 지수와 점수는 제가 만든 계산의 결과이지 사실이 아니며, 계산식은 검증 페이지에 전부 공개돼 있습니다. 투자 자문이 아니고 매매 권유도 아닙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