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RAM과 낸드의 차이
한 줄로: DRAM은 빠르지만 잊어버리고, 낸드는 느리지만 기억한다. 이 차이가 두 시장이 따로 도는 이유다.
| DRAM | 3D 낸드 | |
|---|---|---|
| 전원을 끊으면 | 내용이 사라진다 (휘발성) | 남는다 (비휘발성) |
| 하는 일 | 지금 쓰는 데이터를 담는다 | 저장한다 |
| 셀 구조 | 트랜지스터 1 + 캐패시터 1, 주기적 리프레시 | 셀을 수직으로 쌓는다 (300단 이상) |
| 원가의 지렛대 | 공정 미세화 (1a·1b·1c…) | 적층 단수 |
| 시장 구도 | 3사가 약 90% (1Q26 TrendForce: 삼성 38.5%·SK하이닉스 28.8%·마이크론 22.4%) | 5사 구도 (삼성·SK하이닉스·키오시아·샌디스크·마이크론) |
같은 "메모리"인데 왜 사이클이 따로 도나
수요처가 다르다. DRAM의 지금 수요는 서버·AI(HBM 포함)가 끌고, 낸드는 오랫동안 스마트폰·PC 부품이었다가 AI 추론의 저장 수요(eSSD)로 다시 불려 나왔다.
가격 결정 구조도 다르다. DRAM은 3사 과점이라 공급 결정이 집중돼 있고, 매출이 물량이 아니라 가격으로 움직인다 — 1Q26 DRAM 산업 매출이 전분기 대비 81% 늘 때 컨벤셔널 DRAM 계약가는 93~98% 올랐다. 매출 증가의 거의 전부가 가격이었다는 뜻이다.
두 시장을 한 문장으로 묶는 기사("메모리 가격 상승")를 보면 어느 쪽 이야기인지부터 갈라야 한다. 이 지수가 DRAM 계열 지표와 낸드 계열 지표를 따로 보는 이유다.
근거가 사는 용어 페이지
DRAM컴퓨터가 지금 쓰는 데이터를 담아 두는 휘발성 메모리. 세 회사가 90%를 나눠 갖고, 매출이 물량보다 가격에 좌우돼서 사이클이 크게 튄다.3D 낸드셀을 수직으로 쌓아 용량을 늘린 플래시 메모리. 단수 경쟁이 곧 원가 경쟁인데, 삼성은 9세대까지 단수를 밝히지 않다가 V10에서 처음 적었고 마이크론은 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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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글의 숫자는 공개 API 실측값이거나 회사가 직접 낸 발표문에서 가져온 것입니다. 지수와 점수는 제가 만든 계산의 결과이지 사실이 아니며, 계산식은 검증 페이지에 전부 공개돼 있습니다. 투자 자문이 아니고 매매 권유도 아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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