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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장 지표

재고일수 (DIO)

지금 쌓인 재고가 며칠치인가. 메모리 사이클에서 가격보다 먼저 움직이는 신호라, 이 지수가 종목 페이지마다 계산해 보여 준다.

재고일수 · DIO · Days Inventory Outstanding · 재고자산회전일수
마지막 확인 · 2026-08-04연관 용어 · 6개근거와 원문 포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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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고일수(DIO, Days Inventory Outstanding) 는 지금 창고에 쌓인 재고가 며칠치인가를 뜻한다.

우리가 쓰는 식

이 사이트의 종목 페이지는 이렇게 계산한다.

재고일수 = 재고자산 ÷ 분기 매출원가 × 90

한 분기를 90일 고정으로 놓는다. 실제 분기 일수(90~92일)를 쓰면 재고가 그대로여도 분기마다 값이 흔들려서, 정작 보려는 것 — 재고가 쌓이는가 줄어드는가 — 이 안 보이기 때문이다.

원자료는 각 회사가 분기보고서에 올리는 재고자산과 매출원가다.

왜 가격보다 먼저 움직이나

메모리 사이클의 순서가 대체로 이렇다.

  1. 수요가 꺾인다 → 팔리지 않은 물건이 창고에 남는다(재고일수 상승)
  2. 회사가 버틴다 → 아직 가격은 안 내린다
  3. 더는 못 버틴다 → 현물가가 무너진다
  4. 감산에 들어간다 → 재고가 빠진다
  5. 재고가 정상으로 돌아온다 → 가격이 돈다

재고는 1번에서 움직이고 가격은 3번에서 움직인다. 그래서 재고일수를 보면 가격이 움직이기 전에 방향을 짐작할 수 있다.

회사끼리 비교할 때 조심할 것

절대 수준을 나란히 놓으면 안 된다. 제품 구성이 다르면 정상 재고 수준도 다르다. 낸드 비중이 큰 회사는 원래 재고일수가 길고, 파운드리를 겸하는 회사는 성격이 또 다르다.

그래서 이 지수는 재고일수를 비율이 아니라 날짜 차이로 본다 — "재고가 6일치 늘었다"는 회사가 달라도 같은 뜻이지만, "재고가 8% 늘었다"는 원래 수준에 따라 전혀 다른 이야기가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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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글의 숫자는 공개 API 실측값이거나 회사가 직접 낸 발표문에서 가져온 것입니다. 지수와 점수는 제가 만든 계산의 결과이지 사실이 아니며, 계산식은 검증 페이지에 전부 공개돼 있습니다. 투자 자문이 아니고 매매 권유도 아닙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