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 = Memory 메모리 반도체 · INDEX = 지수 · 삼성전자 · SK하이닉스 · 삼성전자우
OCP(Open Compute Project) 는 데이터센터를 굴리는 회사들이 서버·랙·하드웨어 규격을 공개로 만드는 단체다. 2011년 페이스북(현 메타)이 자사 데이터센터 설계를 공개하며 시작했다.
이 사이트에서 이 구분이 자주 필요하다.
| JEDEC | OCP | |
|---|---|---|
| 누가 | 만드는 쪽 — 메모리·반도체 회사 중심 | 쓰는 쪽 — 데이터센터 사업자 중심 |
| 무엇을 | 칩과 모듈의 전기적·기계적 규격 | 서버·랙·시스템 단위 설계 |
| 대표 | DDR5, HBM4, LPDDR6, SOCAMM2 | 서버 랙, 전원, 그리고 HBF |
2026년 8월 3~4일 SK하이닉스와 샌디스크가 HBF의 첫 표준 규격을 공개했다. JEDEC이 아니라 OCP에서다.
JEDEC 문서 목록에 HBF 항목은 없다. 그리고 표준화 과정에 구글과 텐스토렌트가 합류해 기술 검증에 참여했다.
이게 작은 차이가 아니다. 지금까지 메모리 규격은 만드는 쪽이 정하고 사는 쪽이 받아 쓰는 구조였다. HBF는 반대다 — 사는 쪽이 규격 만들기에 들어와 있다.
AI 인프라에서 메모리가 차지하는 비중이 커지면서, 규격을 남이 정해 주기를 기다리지 않는 고객이 생긴 것이다. 이 흐름이 계속되면 메모리 회사의 자리가 달라진다.